통영시 골목형상점가 간담회 개최·진촌상가 홍보활동 진행

  • 2025.12.11 17:14
  • 13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통영시 골목형상점가 간담회 개최·진촌상가 홍보활동 진행
SUMMARY . . .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손한국, 이하 경남중기청)은 지난 11일 통영시 골목형상점가 사량도 진촌상가(경남 통영시 사량면 진촌2길 6-18 일대)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본부, 통영시, 사량도 진촌상가 상인회와 함께 간담회 및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진행된 홍보활동에서는 사량도를 오갈 수 있는 가오치여객선터미널과 금평터미널, 가맹점에 진촌상가 홍보 리플렛을 비치하고, 터미널을 오고 가는 관광객들에게 리플렛을 배부하며 온누리상품권을 설명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최혜천 사량도 진촌상가 상인회장은 "올해 4월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이후 무엇보다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어서 소속 점포주들께서 좋아한다"며 "앞으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신청해 관광객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상권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한국 경남중기청장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어 신청할 수 있는 정부 지원사업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광주 619개, 경기 158개, 전남 46개, 부산 35곳에 비해 경남은 사량도 진촌상가 포함, 8곳에 불가하다"며 "지방정부에서 골목형상점가 조례를 제정하고, 후보지 발굴에 노력해 많은 소속 점포들이 지원 사업의 수혜자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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