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개최

합천경찰서(서장 유미숙)에서는 지난 11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합천군 건설교통과, 도시개발허가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민간위원 등 모두 7명이 참석해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주요 상정 내용으로는 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 중앙선 절선, 좌회전 금지 등으로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필요성, 편의성 등을 고려해 참석 위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전체 6건에 대해서 의결하고 가결된 장소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교통안전시설을 신속히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유미숙 합천경찰서장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