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삼가면 주민자치회-밀양 부북면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협약 체결

  • 2025.12.16 17:40
  • 11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합천 삼가면 주민자치회-밀양 부북면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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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삼가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도·농 간 교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밀양시 부북면을 방문해 자매결연 협약 체결 및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교류 행사는 두 지역 주민자치회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자치 역량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었으며,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양 주민자치회는 지역 간 우호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의 성공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실제 운영 방식과 노하우를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하점길 삼가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두 지역 간 교류의 폭이 한층 넓어졌으며, 주민자치 활동의 질적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자치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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