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행암문예마루, 복합 문화 ‘공감 브릿지’로 안착

  • 2026.01.20 17:32
  • 2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창원 행암문예마루, 복합 문화 ‘공감 브릿지’로 안착
SUMMARY . . .

지난해 2월 '바다로 간 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김정수 진해문인협회 회장의 인문학 강좌, 이월춘 경남문학관장의 지역 문학 담론, 윤만보 소설가의 북콘서트 등 지역 전문가들이 참여한 인문학적 토대를 충실히 쌓았다.

행암마을의 옛 설화인 '시루방구의 전설'을 비롯해 안민고개 만날제의 유래 등을 영상으로 제작, 배포함으로써 지역의 유무형 자산을 관광 콘텐츠화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이와 함께 진해문화사회적기업 및 창원시문화상 수상자회 등 유관 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추진하며 지역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2026년 새해에는 창원시의 주요 유적과 명승지에 얽힌 이야기를 영상 및 미디어 콘텐츠로 제작해 도시의 문화적 품격을 높이는 사업에 매진할 계획이다.

오웅근 행암문예마루 촌장은 19일 인터뷰에서 "행암문예마루가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지역 문화 육성에 유용한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운영 취지에 부합하는 시설 운영으로 시민들이 신뢰하고 즐기는 고품격 복합문화공간으로 육성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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