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불모지 제주, 선박 서비스 허브로 도약 시동

  • 2026.01.30 16:49
  • 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조선 불모지 제주, 선박 서비스 허브로 도약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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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MRO와 민간물류 결합, 글로벌 협업 파트너십 구축, 친환경·디지털 산업 생태계 조성, 산학연계 클러스터 구축 등을 추진 전략으로 제시했다.

한화오션은 제주에서 산·학·연·관이 협력하는 'MRO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MRO 융합기술 플랫폼 구축, 공동기술 연구과제 개발, 청년 전문 인력 양성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어성철 한화오션 사장은 "태평양, 중국, 동남아를 잇는 제주의 입지와 한화오션의 AI·디지털 기반 차세대 MRO 기술이 조화를 이룬다면 제주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MRO 산업의 메카가 될 것"이라며 "제주도와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기술 협력을 이어가며 상생의 길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신유찬 해군 군수참모부 부장(준장)은 "함정 기술 고도화와 인구 절벽, 변화된 정비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해군은 2024년부터 MRO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며 "대양으로 나가는 해군에게 제주는 전략적 요충지이자 기동함대의 모항으로서, 민관군이 협력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함정 MRO 산업의 청사진을 제주에서 함께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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