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장자번덕, 2026년 레지던스 지원사업 공모 선정

  • 2026.02.26 17:44
  • 2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극단 장자번덕, 2026년 레지던스 지원사업 공모 선정
SUMMARY . . .

이번 선정으로 극단 장자번덕은 사천시, 사천문인협회와 손잡고 박재삼문학관에서 레지던스 프로그램 '천년의 바람, 청년의 숨결'을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다.

본 사업은 한국 서정시의 거목인 박재삼 시인의 문학적 자산을 기반으로 역량 있는 청년 작가들을 사천으로 유입시켜 지역 문학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픈스튜디오 '숨결의 현장', ▲삼천포의 삶과 현장을 문학으로 기록하는 '지역 서사 발굴 프로젝트 : 삼천포의 숨결', ▲출판사 편집자, 평론가, 전문 작가와의 매칭프로그램 '입주작가 고속성장 마스터클래스', ▲지역 청소년들이 만든 시화 엽서를 문학관 공식 기념품으로 제작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내 마음의 박재삼을 그리다', ▲박재삼 문학관의 창작 활성화를 위한 '사천 문학 라운드 테이블&예술 정착 포럼', ▲예술교류를 위한 '문화탐방'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사업을 총괄 기획한 극단 장자번덕 김종필 대표는 "박재삼 시인의 '천년의 바람'에 청년 작가들의 '숨결'을 더해 사천을 전국에서 손꼽히는 문학 창작의 성지로 만들겠다"며, "이번 레지던스가 일회성 사업을 넘어 예술가들이 사천에 정착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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