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2026 WBC] 한일전은 기세, 초반 분위기 잡는 ‘한 방’이 핵심” 시청률 1위 ‘조선의 4번 타자’ SBS 이대호 해설위원 직격 분석

  • 2026.03.09 10:17
  • 4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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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최대 빅매치인 한일전이 다가왔다. WBC 전 경기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야구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SBS 최강의 중계 트리오 이대호∙이순철 해설위원, 정우영 캐스터가 이번 한일전의 승부 포인트를 짚었다.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은 7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일본 대표팀과 맞붙는다. 조별리그 판도를 좌우할 중요한 경기로 꼽히는 만큼 야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일본이 전날(6일) 열린 대만과의 경기에서 오타니 쇼헤이의 만루 홈런을 앞세워 13-0, 7회 콜드게임 대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한 터라 이번 한일전에 임하는 우리 대표팀의 긴장감도 높아진 상황.

SBS 해설위원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는 이번 한일전을 투수전 속 한 방 승부로 전망했다. 이대호 위원은 “한일전은 항상 투수전 흐름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며 “결국 중심타선에서 한 방이 나오느냐가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일본 투수진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내렸다. “일본 투수들은 제구력과 변화구 완성도가 굉장히 좋다. 그래서 찬스가 많이 나오지는 않는다. 대신 한 번 온 기회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 그 한 번의 기회가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다.”

경기 초반 흐름 역시 중요한 변수로 꼽았다. “한일전은 분위기 싸움이다. 초반에 점수를 내면 팀 분위기가 확 올라간다. 반대로 끌려가면 일본은 경기 운영이 굉장히 안정적인 팀이라 따라가기가 쉽지 않다.” 경기가 열리는 도쿄돔 환경도 주요 변수다. “도쿄돔은 타구가 잘 뻗는 구장이다. 장타 하나로 흐름이 완전히 바뀔 수 있다. 그래서 초반 한 방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다.”

이순철 해설위원은 단기 국제대회 특성을 강조했다. “단기 대회에서는 한 경기 흐름이 전체 판도를 바꾸는 경우가 많다. 일본이 대승의 기운을 이어가려 하겠지만, 결국 중요한 건 매 경기 집중력이다. 실수가 나오면 바로 흐름이 넘어갈 수 있다.” 정우영 캐스터 역시 “팬들 사이에서도 ‘일본전이냐 대만전이냐’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며 “두 경기 모두 조별리그 판도를 좌우할 중요한 경기”라고 말했다.

매 경기 팬들의 선택을 받으며 시청률 1위를 수성 중인 ‘이대호-이순철-정우영’ 최강의 트리오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WBC 최고의 경기인 대한민국 대 일본의 맞대결은 7일(토) 저녁 6시 SBS를 통해 도쿄돔의 열기를 그대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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