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지적인 잡담] 4회 저속 노화의 열쇠, 멜라토닌

  • 2026.03.20 10:44
  • 2시간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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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건강 정보가 쏟아지는 시대, 우리는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 속설은 팩트로 걸러내고 복잡한 의학은 이야기로 풀어내는 지식에 목마른 사람들의 지적인 수다 한판, SBS <지적인 잡담> 3회가 3월 28일(토) 오전 7시 10분에 방송된다.

SBS <지적인 잡담>에서는 폭넓은 지식에 재치 있는 입담까지 장착한 대한민국의 대표 엘리트 MC 서경석, 내 몸 건강에 관한 것이라면 시청자 시선으로 끝까지 파고드는 ‘프로 질문러’ 초아, 과학과 의학, 역사, 트렌드까지 모든 주제를 넘나들면서 이야기의 판을 넓히는 카이스트 출신의 분석형 브레인 ‘잡담러’ 허성범이 매주 깊이 있는 대화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4회에서는 30여 년간 호르몬만 연구한 의사이자 과학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와 복잡한 의학 상식도 귀에 쏙쏙 들어오게 전하는 약사 유튜버 ‘약드라이브’ 이희태가 출연해 ‘저속 노화’를 주제로 지적인 대화를 나눈다.

노화는 인류사의 영원한 숙제다. 진시황제는 불로초를 찾아 헤맸고, 클레오파트라는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우유 목욕을 했다. 21세기도 다르지 않다. 최근 미국의 한 억만장자가 노화를 막기 위해 10대 아들의 피를 수혈받아 화제가 됐다. 100세를 넘어 200세 수명까지 거론되는 이른바 ‘200세 시대’, 노화를 막고 싶은 인류의 욕망은 더욱 간절해졌다. 그 대안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이 바로 '저속노화'. 즉 천천히 늙는 법이다.

노화는 왜 생기는 걸까? 그 원인은 '활성산소'다. 우리가 숨을 쉬고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생기는 활성산소는 세포막과 DNA를 손상시키며 노화와 각종 만성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꼽힌다. 호흡만으로 하루 약 28리터가 만들어질 만큼 피할 수 없는 존재이기도 하다.

이 활성산소에 맞서는 강력한 대항마가 있으니, 바로 '멜라토닌'이다. 멜라토닌은 무려 7억 년 전부터 생명체가 진화시킨 최고의 항산화 호르몬이었다. 게다가 항노화 능력뿐만 아니라, 멜라토닌의 항염, 항암 효과까지 연구되고 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는데. 수면 호르몬으로만 알려진 멜라토닌은 과연 어떻게 우리 몸속 노화를 막을 수 있는 걸까?

내 몸의 시간을 다스리는 신비로운 호르몬이자 저속 노화의 열쇠, ‘멜라토닌’을 둘러싼 지적인 대화가 3월 28일 오전 7시 10분, SBS <지적인 잡담> 4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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