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AI로 되살린 ‘17장령’ 빛으로 숨은 의병 역사 조명

  • 2026.04.15 17:43
  • 3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의령군 AI로 되살린 ‘17장령’ 빛으로 숨은 의병 역사 조명
SUMMARY . . .

군은 문헌과 사료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통해 17장령의 얼굴을 고증·구현하고, 각 인물의 전공과 역할, 생전의 어록까지 함께 담아 실감형 콘텐츠로 풀어냈다.

이를 통해 의병의 역사를 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역사 속에 숨은 인물들의 이야기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연출은 홍의장군 곽재우 중심으로 알려져 온 의병 서사를 넘어, 함께 싸운 17장령까지 조명하며 '의병은 한 사람이 아닌 모두의 역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혼불이 의병탑에 안치되는 순간, 탑 전면에 곽재우 장군을 비롯한 의병장들이 빛으로 구현되며 전장으로 나아가는 장면이 웅장한 음악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오태완 군수는 "임진왜란 승리의 또 다른 주인공은 이름도 얼굴도 없이 살다 죽었지만 모두가 불꽃이었던 의병들"이라며 "이번 연출은 그동안 충분히 조명되지 못했던 의병장들의 존재를 오늘의 기술로 다시 비추는 의미 있는 시도"라고 말했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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