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미국 ‘텔리 어워즈’ 17관왕... K-POP 넘어 K-가곡‧국악까지, 한국 문화 콘텐츠 세계가 인정했다!

  • 2026.05.21 16:32
  • 1시간전
  • KBS

KBS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영상·TV 콘텐츠 시상식인 ‘텔리 어워즈(The Telly Awards)’에서 총 17개 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와 공영방송 콘텐츠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세계 무대에서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특히 문화·예술 프로그램 분야에서 두드러졌다. 

‘조용필 - 이 순간을 영원히’는 엔터테인먼트 부문 은상, ‘K-가곡 슈퍼스타’는 음악·댄스 & 퍼포먼스 부문 은상, ‘국악신동발굴 프로젝트 - 악동’은 라이브 이벤트 & 경험 부문에서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이는 KBS가 케이팝뿐 아니라 가곡, 국악 등 한국 전통문화와 공연예술 콘텐츠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세계 시청자와의 공감대를 넓히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드라마, 탐사보도, 스포츠 부문은 금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거뒀다. 

드라마 부문은 ‘영복, 사치코’, 탐사보도는 ‘2216편 추적보고서 1부 〈4분 7초〉’, 스포츠 ‘언니들이 돌아왔다’는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전 분야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 밖에도 ‘작별하지 않는다’(다큐멘터리 롱폼), ‘기후 위기 인간’(환경 & 기후), ‘소년원 - 방치된 아이들의 학교’(비디오 저널리즘), ‘에그박사의 동물도감: 학교에 간 곤충’(교육 & 훈련), ‘제주나씨 오형제’(다양성, 평등 & 포용),  ‘은수 좋은날’(시리즈 드라마), 신비할망’(애니메이션 숏폼) 등이 수상하며, KBS는 이번 텔리 어워즈에서 금상 3편, 은상 10편, 동상 4편 등 총 17편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텔리 어워즈(The Telly Awards)’는 1979년 제정된 국제 시상식으로, TV와 영상 콘텐츠 전반에서 뛰어난 작품성을 기리는 상이다. 현재는 방송뿐 아니라 디지털 영상, 다큐멘터리, 브랜디드 콘텐츠, 소셜 비디오 등 ‘모든 스크린 위의 영상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며,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1만 4천 건에 가까운 작품이 출품되는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KBS는 “이번 수상은 KBS 프로그램이 한국 사회와 문화의 가치, 그리고 콘텐츠 완성도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K-컬처의 저변을 넓히고 대한민국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세계와 소통하는 공영 콘텐츠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출처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