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백두산 절반 중국에 넘겼다? 오히려 찾아왔다!…뿌리 깊은 남한의 '국경' 편견

  • 2026.07.18 13:28
  • 2시간전
  • 프레시안
북한이 백두산 절반 중국에 넘겼다? 오히려 찾아왔다!…뿌리 깊은 남한의 '국경' 편견
SUMMARY . . .

북중 접경 지역을 연구하며 국경에 대한 남한 사회의 편견에 의문을 제기해왔던 인류학자 강주원 박사가 이번에는 만주 지역의 역사와 현재를 조망하는 신간을 통해 백두산에 대한 남한 내 잘못된 역사적 인식을 지적했다.

강 박사는 2022년 "휴전선엔 철조망이 없다" 이후 4년 만에 "두만강과 압록강엔 국경선이 없다 – 만주와 한반도를 잇다"라는 제목의 신간을 출간했다.

그는 2013년 "나는 오늘도 국경을 만들고 허문다", 2016년 "압록강은 다르게 흐른다", 2019년 "압록강은 휴전선 너머 흐른다" 등의 저서를 통해 중국 단둥을 비롯한 두만강과 압록강 접경 지역에서 북한·북한 화교·조선족·남한이 어떻게 관계 맺고 있는지에 대해 연구하고 그 결과를 꾸준히 기록해 왔다.

강 박사는 그간 저서를 통해 국경이 없는 남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국경에 대한 편견을 허무는데 일조해 왔다.

강 박사는 책에서 압록강과 두만강을 북중 간 '국경선'이라고 바라보는 남한 사람들의 인식이 실제 그 지역에서의 삶과는 다르다는 점을 짚기도 했다.

  • 출처 :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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