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3개 소리보존회 공개행사 성료

  • 2026.10.26 17:31
  • 2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거창군, 3개 소리보존회 공개행사 성료
SUMMARY . . .

이날 행사는 (사)향토민속보존협의회가 주최하고 3개 소리보존회가 주관했으며, 무형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그 안에 담긴 조상들의 공동체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액막이소리는 전염병을 예방하고 마을의 액운을 막기 위해 행해졌던 '디딜방아 훔쳐오기' 풍습을 소리로 표현한 것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방아찧기, 다듬이소리, 물레소리, 액막이소리와 타령 등을 선보였다.

세 보존회는 각기 특색 있는 전통 소리 공연을 통해 우리 소리의 다채로운 매력과 가치를 전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이번 공개행사는 조상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전통 소리를 통해 우리 무형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세대를 넘어 그 맥을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가 군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미래 세대에도 온전히 전승될 수 있도록 무형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전승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

원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