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법인카드 사적 사용 혐의로 검찰 송치
- 2023.09.20 09:14
- 1년전
- 메디먼트뉴스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국민 가수 이선희(59)가 법인카드 사적 사용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은 이선희가 2013년부터 자신이 설립한 원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회사 명의의 법인카드를 업무 목적이 아닌 사적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선희가 법인카드로 개인 식비, 쇼핑비, 여행비 등을 지불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선희 가족들도 같은 법인카드를 업무 목적이 아닌 용도로 사용한 정황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선희 측은 "이선희는 성실히 수사에 임했으며, 경찰은 이선희에게 제기되었던 의혹 중 대부분의 내용이 사실과 다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이선희 측은 "검찰에 송치된 부분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며, 이에 대해서는 검찰에서 추가 수사가 진행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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