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3’ 안정환 vs 안영학, 조기축구 감독전 펼쳐진다
- 2023.11.20 09:30
- 11개월전
- 굿데일리뉴스
축구 레전드 안정환과 안영학이 조기축구 감독으로 맞붙는다.
19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는 일본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시작된다. 안정환호 ‘어쩌다벤져스’와 안영학호 ‘FC 요코하마 코리아’가 스페셜 A매치로 맞붙는 것.
안정환 감독은 김동현과 정대세 내셔널 코치를 선발로 기용해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김동현은 오랜만에 선발 출전하는 만큼, 안정환 감독이 특별한 선물을 약속하며 사기를 북돋운다.
안정환 감독의 당근 전략이 통했을까? 김동현은 전반전 초반부터 폭풍 선방을 선보이며 ‘빛동현’의 귀환을 알린다. 안정환 감독 역시 “이게 ‘뭉쳐야 찬다’ 이후에 제일 잘한 거 같다”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경기에서 스파이 의혹을 받았던 정대세 내셔널 코치도 명예 회복을 위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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