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분장실 난동, 규현 손가락 가벼운 부상
- 2023.11.21 06:06
- 2주전
- 굿데일리뉴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19일 뮤지컬 분장실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으로 손가락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규현은 이날 뮤지컬 ‘벤허’의 마지막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공연장을 방문했다. 분장실에서 다른 배우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외부인을 목격하고, 이를 제지하려다 손가락에 상처를 입었다.
규현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으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에 따르면, 흉기 난동을 부린 30대 여성 A씨는 정신 병력이 의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전날 공연을 본 뒤 분장실에 찾아간 것으로 조사됐다.
규현은 지난 9월 2일부터 11월 19일까지 뮤지컬 ‘벤허’에서 유다 벤허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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