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옥외광고업무 대통령상 수상

김해시가 행안부가 주관한 올해 옥외광고업무 유공 정부포상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1위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시가 30일 밝힌 옥외광고업무 대통령상 수상 쾌거는 불법광고물 정비, 정당한 현수막 정비·관리, 불법광고물 예방을 위한 협업 및 홍보, 수거 현수막 재활용 등 옥외광고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 외에도 자활근로자 전담 인력을 활용한 전단지 정비 및 일자리 연계, 전국 최초 저단형 게시대 친환경 소재 현수막 의무화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불법광고물 근절에도 총력을 기울여 왔다는 것이 왔다는 점이 수상의 배경 설명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지역의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