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상 심경 후 첫 심경 밝힌 사강, "거기에서는 오빠가 지켜줘”

  • 2024.02.29 12:38
  • 5개월전
  • 메디먼트뉴스
남편상 심경 후 첫 심경 밝힌 사강, "거기에서는 오빠가 지켜줘”
SUMMARY . . .

사강은 "여전히 비현실 같은 현실이 지나가고 있다"고 털어놓으며, 남편 없이 결혼 기념일을 맞이하고, 아이들의 생일 케이크를 사고, 졸업식 꽃을 준비해야 했던 상황을 슬픈 마음으로 이야기했다.

또한, 남편을 발견해 주시고 응급차를 불러주신 분들, 구급대원 분들, 병원 의료진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그날을 생각하면 여전히 아프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사강은 남편을 떠나보내는 슬픔 속에서도 많은 분들의 위로와 지지에 힘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누가 와도 웃다 갈 수 있게"라고 말하며 "밉지만 미워할 수 없었던 내 남편이자 아이들의 아빠이자 누구도 모르는 내 비밀을 아는 유일한 남자이자 내 20년 지기 친구"라고 남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 출처 : 메디먼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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