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이무진X츄, 환상의 남매 케미...고막 힐링 라이브! 성공적인 발품!

  • 2024.04.19 07:45
  • 2주전
  • MBC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에서는 덕팀의 ‘오두막 에피소드家?’가 의뢰인 가족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파트에서 벗어나 삼남매가 뛰놀 집을 찾는 의뢰인 가족이 등장했다. 아이들이 자연에서 뛰어 놀며 크길 바란 의뢰인 부부는 아파트에 살면서 매일 뛰지 말라는 잔소리를 했다고 밝혔다. 부부는 직장이 멀더라도 삼남매를 위해 주택으로 이사를 결심했다고 밝히며, 직장에서 차로 1시간 이내의 광주와 용인을 바랐다. 첫째를 위해 도보 15분내 초등학교가 있길 바랐으며, 뛰어 놀 넓은 공간을 희망했다.

복팀에서는 가수 이무진과 츄가 대표로 출격했으며, 덕팀에서는 양세찬이 대표로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경기도 광주시 신현동의 ‘테라스 무진장 원츄!’였다. 분당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신축 첫 입주 매물로 화이트톤의 세련된 인테리어는 흠잡을 곳이 없었으며, 채광 좋은 거실은 마당 겸 테라스와 연결되어 있었다. 3층에는 아이들의 최애 공간인 다락과 옥상 야외 공간이 있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의 ‘오두막 에피소드家?’였다. 지하 차고가 있는 단독주택으로 널찍한 잔디마당에는 아이들을 위한 오두막과 어른들을 위한 당구대와 탁구대가 있었다. 또, 뒷산과 연결된 산책로가 있어 3분만 걸어가면 멱조산 등산도 가능했다. 1층 실내는 거실과 주방이 널찍했으며, 2층과 3층에는 활용도 높은 방들과 야외 베란다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매물은 광주시 퇴촌면 도수리의 ‘집 어게인’이었다. 퇴촌 시내에서 차로 3분 떨어진 곳으로 도보 5분 거리에 초등학교가 있었다. 집주인이자 건축가 부부가 세모난 자투리땅을 활용해서 지은 협소주택으로 입주시 리모델링 서비스를 약속했다. 공간 활용의 교과서로 불릴 정도로 모든 공간을 잘 활용하고 있어서 눈길을 끌었다.

복팀은 ‘테라스 무진장 원츄!’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오두막 에피소드家?’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 가족은 덕팀의 ‘오두막 에피소드家?’를 선택하며, 뛰어 놀 수 있는 마당과 산책로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이로써 덕팀은 87승을 기록했다.

그런가하면, ‘집 보러 왔는대호’에서는 장동민이 특별 임장러로 출격해 김대호와 함께 강원도 홍천의 ‘숲에 사는 홍천 호랑이’집을 임장했다. 우리나라 최초로 시베리아 호랑이 촬영에 성공한 다큐멘터리 감독의 집으로 개인 소유의 산에 여러 형태의 집을 지어 놓고, 각종 야생 사진을 전시해 놓아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은 야생에서 직접 나무를 모아 매복용 참호를 만드는가 하면, 화덕에 통닭 진흙 구이와 러시아식 송어구이, 봄나물 라면을 끓여먹어 지켜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다음 주 ‘구해줘! 홈즈’는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출처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