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속으로> 꾸밈없이 자연스럽다, 라오스

  • 2024.06.14 15:16
  • 1개월전
  • KBS

15일 방송되는 KBS 1TV 는 미소와 자연이 아름다운 나라, 라오스를 소개한다.

전쟁의 아픔을 딛고 일어선 도시, 폰사반. 이곳은 과거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이 집중적으로 폭격한 곳으로 아직도 마을 곳곳에선 거대한 폭탄들을 찾아볼 수 있다. 각자의 방식으로 삶을 살아내고 있는 주민들의 일상과 잊지 말아야 할 탐피유 동굴의 슬픈 역사에 귀 기울여본다.

드넓은 평원에 거대한 돌 항아리들이 가득하다. 철기시대 유적으로 알려진 항아리 평원은 전쟁의 혼란 속에 관련 자료가 모두 사라져 만들어진 시기와 이유를 알 수 없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폭탄이 쏟아부어졌다는 항아리 평원 일대에 얽힌 이야기를 들어본다.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 프랑스로부터의 독립을 기념하는 승리의 문을 지나 비엔티안의 ‘어머니 사원’으로 불리는 사원 왓 씨 무앙에서 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주민들의 일상을 만나본다. 또, 붓다 공원에서는 40m 길이의 거대한 와불상을 만날 수 있 다.

200여 점의 다양한 조각상들을 통해 불교의 정수를 만나본다.

바다가 없는 라오스에서도 소금을 생산한다, 분캄 염전에서는 지하수를 약 20시간 끓여 소금을 만든다. 수만 년 전 바다였던 당시 바닷물이 이곳 지하에 있다는데... 햇볕에 말리는 천일염과는 다른 독특한 생산 과정을 자세히 살펴본다.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고대도시, 루앙프라방. ‘황금 도시의 사원’이라는 뜻을 가진 사원 왓 씨엥통에서 일 년에 한 번 열린다는 특별한 행사를 엿보고 옥빛으로 빛나는 꽝시 폭포를 찾아 떠나본다.

루앙프라방의 중심에 위치한 푸시산. 대자연을 품은 루앙프라방의 전경과 황금빛 일몰을 감상하고 라오스 전통 의상부터 지역 특산품까지, 볼거리 넘치는 야시장의 활기를 느껴본다.

라오스 북서부의 작은 마을, 무앙씽. 이곳엔 소수민족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활기가 가득한 무앙씽 시장에 들러 현지의 식재료를 살펴보고 무앙씽 주민의 45%를 차지하는 고산족, ‘아카족’의 마을에 가본다. 아카족 대부분은 직접 이층집을 지어 살아간다. 작은 마을이 전해주는 따뜻한 정을 느껴본다.

한편 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 출처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