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KBS한전음악콩쿠르 대상선정연주회 대상 수상
- 2024.11.12 16:53
- 2일전
- KBS
KBS와 한국전력공사가 공동주최하고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KDN이 후원하는 제31회 KBS한전음악콩쿠르의 대상 트로피는 바리톤 정태준(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재학)에게 돌아갔다. KBS와 한국전력이 문화예술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문화예술 발전과 차세대 클래식 신인을 발굴하고자 개최한 제31회 KBS한전음악콩쿠르는 지난 여름 각 부문별 예선 및 본선 경연을 통해 4개 부문 총 12명의 입상자를 선정하였고, 2024년 11월 8일 KBS홀에서 펼쳐진 대상선정연주회에서 피아노, 현악, 관악, 성악 각 부문 금상 입상자들의 경연을 통해 최종 대상의 주인공을 가렸다.
피아노 부문 금상 천민재, 현악 부문 금상 첼리스트 최아현, 관악 부문 금상 호르니스트 강민성, 그리고 마지막 성악 부문 금상 바리톤 정태준의 무대까지 숨막히는 경연 끝에 바리톤 정태준씨가 최종 대상으로 선정되며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대상수상자 정태준씨는 소감으로 관객에게 감동과 공감을 주는 성악가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번 제31회 KBS한전음악콩쿠르 대상선정연주회는 KBS 1TV를 통해 11월 19일(화) 오후 2시 10분부터 9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앞으로 공동주최사인 KBS와 한국전력은 젊은 음악인들의 꿈의 무대인 KBS교향악단과 협연하는 「특별연주회⌟ 개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한 단계 성장시켜줄 「입상자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수상자들이 연주자로서 한 단계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출처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