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망쳤으니 차에 치여 죽어라" 엄마의 폭언에 짓눌린 아들, 오은영 리포트에서 상처 드러내
- 2025.01.07 16:59
- 2일전
- 메디먼트뉴스
SUMMARY . . .
지난 6일 방송된 '오은영 리포트'에서는 유년 시절부터 엄마에게 "태어나지 말지 그랬냐", "더러운 피" 등 폭언을 들어온 아들의 사연이 소개됐다.
오은영 박사는 아들의 상태를 보며 "지금까지 '오은영 리포트'에서 만난 사람들 중 가장 우울증 지수가 심각한 경우"라고 진단했다.
반면 엄마는 자신의 폭언을 기억하지 못했고, 아들의 고통에 공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 박사는 엄마가 자신의 정당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아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분석했다.
- 출처 : 메디먼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