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농촌공간정비 국비 공모사업 선정 126억원 확보 - 경남데일리

  • 2025.02.05 10:19
  • 7시간전
  • 경남데일리
합천군, 농촌공간정비 국비 공모사업 선정 126억원 확보 - 경남데일리
SUMMARY . . .

합천군은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26억4,400만원을 확보해 2029년까지 5년간 묘산면 웅기지구에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지난해 7월부터 주민위원회를 구성해 웅기지구 위해시설 철거를 위해 축사 운영주와 끊임없이 협의했고 12월 경남도 컨설팅을 받고 공모를 신청해 2025년 1월 22일 농식품부 대면평가를 통해 우수 사업대상지로 묘산면 웅기지구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합천군은 지난 2022년 가야면 사촌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가회면 덕촌지구, 야로면 하빈1지구에 이어 4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개지구에 총사업비 54,804백만원을 확보해 농촌공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고 농촌이 삶터·일터·쉼터로서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지속해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공모선정으로 사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농촌다움이 회복되고 두무산 양수발전소 조성과 주변지역 개발, 4도3촌 농촌교육단지 기반조성으로 우리군 귀농·귀촌인 유입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출처 : 경남데일리

원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