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시내버스 전신주 들이받아
경남도민일보,
2023.05.26 18:29

창원시 진해구애서 시내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나 운전기사 1명과 승객 7명이 다쳤다.
진해경찰서는 전방주시 의무를 위반한 40대 버스기사 ㄱ 씨를 조사한다고 26일 밝혔다.
ㄱ 씨는 이날 오후 2시 28분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용원사거리에서 부산 방면으로 주행하던 중 전신주와 충돌했다.
그는 승객을 내려주려 1차로에서 2차로로 진로 변경을 시도했다.
옆을 보며 달리던 ㄱ 씨는 2차로에 차량이 서 있어 차선 변경에 실패했다.
그는 다시 전방을 주시한 뒤에야 바로 앞에 승용차가 서 있는 걸 확인했다.
사고를 피하려고 오른편으로 핸들...
출처 : 경남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