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수 보궐선거 군민혈세가 쌈짓돈인가
서울일보,
2023.01.26 09:18

경남 창녕군이 창녕군수 보궐선거에 군민들의 복지에 사용되어야 할 혈세 수십억이 보궐선거 선거비용으로 낭비되고 있다.
김부영 전 군수의 극단적 선택으로 군수공백에 따라 오는 4월 5일 실시되는 군수보궐 선거비용으로 약 10억여 원을 창녕군선거관리위원회에 배정했다.
또 현역 도의원이 군수보궐선거에 출마를 한다면 3억여 원의 도의원 보궐선거비용 등 약 15억여 원의 군민 혈세가 예비비에서 지출되어야 한다.
지자체 예비비는 각종재난사고 등 예상치못한 긴급 상황에 사용할 예산이다.
이번 군수보궐선거는 전임군수의 갑작스런 궐...
출처 : 서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