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을 부르는 전시 창원서 연이어
경남도민일보,
2023.01.26 18:12

복을 부르는 전시가 창원에서 연이어 열린다.
하나는 내달 3일까지 파티마갤러리서 열리는 노은희 개인전이고, 다른 하나는 내달 2~28일 갤러리원이 선보이는 윤인자·장치길 초대전이다.
전통재료와 기법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공통점도 있지만, 색채도 구성도 확연하게 달라 작가마다 가진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노은희 ‘푸른빛’전 = 어두운 밤, 달과 별, 달항아리. 한지에 먹을 바탕으로 한 고즈넉한 작품들이 눈에 들어온다.
노은희 작가는 어두운 부분은 세필로 한 필 한 필 가는 먹선을 중첩해 먹 특유의 맑으...
출처 : 경남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