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심문학회, 동카시집 ‘새날을 여는 소리’ 발간

동심디카시집 '새날을 여는 소리'는 오늘날 K-문학의 트렌드인 디카시에서 동심에 바탕을 두고 동심을 그리워하는, 동심을 찾는, 어른·아이 모두가 공감하는 동심디카시 창작을 함께하는 동인들의 첫 번째 동심디카시집이다.

이번 동심디카시집 '새날을 여는 소리'에는 표제어 1월의 동심디카시인(이하 동카시인) 동심철수 '새날을 여는 소리' 외 8편, 2월의 동카시인 이철우 '겨울 들판' 외 8편, 3월의 동카시인 안창남 '낭쉐의 외침' 외 8편, 4월의 동카시인 윤현림 '버들강아지' 외 8편, 5월의 동카시인 안정선 '새 생각' 외 8편, 6월의 동카시인 김정수 '위장술' 외 8편, 7월의 동카시인 김진곤 '집단 울렁증' 외 8편, 8월의 동카시인 은윤기 '장원급제' 외 8편, 9월의 동카시인 이진환 '가파도와 마라도' 외 8편, 10월의 동카시인 김선미 '기다림' 외 8편, 11월의 동카시인 복기령 '억새꽃' 외 8편, 12월의 동카시인 이미경 '사랑이 익는 계절' 외 8편 등 총 108편의 동심 가득한 동카시와 동카시인의 약력을 싣고 있다.

첫 동카시 동인지를 발행한 '이달의 동카시인회'는 2026년에도 쉼 없이 어른·아이 모두가 공감하고, 좋아하는 동카시를 창작하여 두 번째 동카시집을 발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달의 동카시 동인 동카시집 '새날을 여는 소리' 발간을 기념하는 출판회는 오는 12월 21일 한국동심문학관에서 참여 동인의 대표 동카시 낭송을 겸한 북콘서트 형식으로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