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 2025년 취나물 초매식 참관
- 2025.02.25 17:23
- 5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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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 . .
이상근 고성군수 24일 하일면 새고성농협 농산물 공판장에서 열린 '2025년 취나물 초매식' 현장을 찾아 취나물 경매장의 유통현황 점검과 취나물 재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말 기준 고성 취나물의 생산량은 180t가량이었으며, 새고성농협 경매장을 통해 121t, 6억8000만원 판매했다.
취나물은 알싸한 특유의 향과 맛으로 식욕을 돋우고 봄 채소로 칼슘, 철분, 비타민 A 등이 풍부하며, 특히 비타민 A는 동량의 배추보다 10배를 더 함유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자란만의 온화한 해풍을 맞고 자란 고성의 노지 취나물은 뿌리가 튼튼해 영양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맛과 향도 뛰어나 취나물 시장에서 인기가 많다"라며 "봄을 맞아 고성을 찾는 내왕객들이 고성의 특산물인 취나물을 많이 맛보고 건강한 봄을 보내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