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오픈 4강 야마구치 제압, 작년 대회 패배 설욕에 성공
- 2025.03.17 00:00
- 3시간전
- 경상일보

SUMMARY . . .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6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3위)를 2대0(21대12 21대17)으로 눌렀다.
안세영은 전영오픈을 포함해 4개 대회에서 한 차례도 지지 않았다.
이제 안세영은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만 제압하면 전영오픈 우승 트로피를 든다.
전영오픈은 1899년에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배드민턴 대회로, 2년 전 안세영은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27년 만에 여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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