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2일 개막…2년 연속 1천만 관중 도전

  • 2025.03.19 00:00
  • 4시간전
  • 경상일보
프로야구 22일 개막…2년 연속 1천만 관중 도전
SUMMARY . . .

여기에 김태형 감독이 2년 차를 맞이한 롯데나 이승엽 감독이 절치부심한 두산, 새 홈구장 시대를 연 한화 등도 치열한 순위 경쟁을 예고하고 있어 올해도 프로야구 경기장은 선수들과 팬들이 내뿜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찰 전망이다.

계약이 끝나는 사령탑들은 삼성 박진만, LG 염경엽, 두산 이승엽, SSG 이숭용, 키움 홍원기 감독이다.

경기 시간 단축을 위해 투수와 타자의 준비 동작에 시간제한을 두는 제도인 피치클록은 지난해 시범 적용했고, 올해부터 투수는 주자가 없을 때 20초, 주자가 있으면 25초 이내에 투구해야 한다.

두산의 왼손 투수 콜 어빈은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28승 40패, 평균자책점 4.54를 기록했고, 한화의 코디 폰세는 시범경기에서 9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정규 시즌 기대감을 키웠다.

지난 9일에는 시범경기가 열린 5개 구장에 7만1288명이 입장, 시범경기 하루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이 나왔을 정도다.

  • 출처 : 경상일보

원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