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300회 특집’ 2탄! ‘케미폭발’ 7년 만에 떠난 단체 숙박 임장기!
- 2025.06.05 08:15
- 2일전
- MBC
오늘(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소인지,김완철,허자윤/이하 ‘홈즈’)는 300회 특집으로 경주로 떠난 단체 숙박 임장기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은 ‘홈즈’ 300회 특집 2탄으로, 지난 주 ‘홈즈’ 코디들은 300회를 맞아 경주로 단체 숙박 임장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져 화제를 모았다. 경주 단체 임장은 ‘홈즈’ 코디들을 두 팀으로 나눈 뒤 팀원들의 위시 리스트를 함께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노란돌 팀에는 박나래와 주우재, 양세찬이 함께 하며, 검정돌 팀에 김숙, 장동민, 김대호, 양세형이 함께한다.
노란돌 팀은 경주 황오동에 위치한 철도관사마을로 향한다. 이 곳은 1930년대부터 형성된 철도관사마을로 (구)경주역 역무원과 철도기술자들의 대규모 주거단지가 있던 곳이 다.
2021년 경주역이 폐역이 된 후 빈집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아기자기한 벽화가 그려진 골목길에 들어선 박나래는 “빈집을 활용한 힙한 카페들이 생기는 중이다. 이 곳에서 여러가지 매물을 임장할 계획이다.”라고 밝힌다. 세 사람이 가장 먼저 향한 곳은 1978년 준공된 일반 주택으로 독특한 삼각형 구조의 2층집으로 큰길 코너에 위치해 카페로는 최적의 위치라고.
이어 1934년 준공된 역무원 관사에서 마을 호텔로 변신한 곳을 임장한다. 풀이 무성하게 자란 마당은 조경이 아름다운 잔디마당으로 변했으며, 서까래와 다다미 등 적산가옥 양식을 살린 인테리어로 꾸며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한다.
그늘 한 점 없는 관사마을에서 더위와 씨름하던 세 사람은 역장 관사를 개조한 카페를 발견한다. 시원한 음료와 디저트를 주문한 양세찬은 느닷없이 누구 한 명 안 먹어야 재밌을 것 같다고 하며 이에 주우재가 내기를 제안한다. 각자 소지품을 꺼내고 사장님이 뽑은 한 명은 음료 마시지 않기로 하는데, 카페 사장님의 선택은 과연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홈즈’ 코디들은 각자의 경주 위시 리스트를 실현하고, 추억의 수학여행 단골 숙박지인 불국사 숙박 단지로 향한다. 숙소 안으로 들어선 김숙은 “학창 시절 왔던 그 모습 그대로인데, 마당이 너무 좁다. 옛날에는 여기서 전교생이 놀았는데...”라고 회상한다.
잠깐의 휴식 시간을 마친 이들은 마당으로 나와 숙박 임장의 하이라이트인 ‘고기 파티’를 즐긴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이들은 역대급 편안한 모습으로 먹방을 즐기는가 하면, 무대 위 코디들의 장기자랑이 펼쳐진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300회’ 특집! 경주로 떠난 단체 숙박 임장은 오늘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 출처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