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KBS 1TV ‘우리말겨루기’ 여름방학 특집 예심 신청자 모집

  • 2025.06.05 15:42
  • 1일전
  • KBS

KBS 1TV 가 여름방학 특집으로 스승과 제자가 한 팀이 되어 명승부를 펼칠 전국의 초·중·고 교사 및 학생 예심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어 국정 교과서 발행사이자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과 함께하는 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작되는 특집이다.

작년 처음 방송된 은 초등학생은 431명, 중학생은 539명, 고등학생은 306명, 교사는 267명이 예심에 응시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받으며 치러졌다.

올해 은 작년의 특집에서 한발 더 나아가 사제가 한 팀을 이뤄 대결을 벌이는 형식으로 초·중·고 부문별로 총 3편에 걸쳐 방송된다. 총상금은 4,500만 원 규모로 부문별 우승팀에게 1,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교사에게는 300만 원, 학생에게는 200만 원이 각각 지급되며 소속 학교에 1,000만 원의 장학금이 별도로 제공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현직 교사로 같은 학교 소속의 교사 1명과 학생 1명이 한 팀을 이뤄야 신청할 수 있으며 한 학교에서 여러 팀이 중복 지원을 할 수 있다. 예심 지원서 접수는 초등부 6월 24일, 중학부 6월 29일, 고등부 7월 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현장 예심은 초등부 6월 28일, 중학부 7월 5일, 고등부 7월 12일 순으로 KBS 본사 아트홀에서 진행되며 필기시험과 면접을 통해 본선 진출 팀이 선발된다.

현장 예심은 본선 진출자를 뽑는 필기시험과 면접 외에 경품 추첨, 장기자랑,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사제(師弟)간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KBS 제작진은 “우승팀의 소속 학교에 1,000만 원의 장학금 수여는 물론 학교를 홍보할 기회가 제공되며, 스승과 제자 간의 뜻깊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인 만큼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을 제작 지원하는 미래엔은 1948년 대한교과서주식회사로 출범한 국내 최초의 교과서 발행사로서 국정 교과서와 검·인정 교과서를 모두 발행하고 있다. 전년도 기준 국내 국·검정 교과서 통합 총발행 부수의 28%를 점유하고 있는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이다. 또한 교과서 외에도 초·중·고 참고서, 유아·아동·성인 단행본 출판, 인쇄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출처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