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일본 우익 표현' 모자 논란에 즉각 사과 "즉시 폐기했다"
- 2025.06.14 14:58
- 15시간전
- 메디먼트뉴스

SUMMARY . . .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일본 우익 표현으로 알려진 문구가 적힌 모자를 착용해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정국이 쓰고 있던 검은색 모자에는 'MAKE TOKYO GREAT AGAIN'(메이크 도쿄 그레이트 어게인, 도쿄를 다시 위대하게)이라는 하얀색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해당 문구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슬로건인 'MAKE AMERICA GREAT AGAIN'(메이크 아메리카 그레이트 어게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을 패러디한 것으로, 일본 내에서는 우익 정치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표현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6월 14일 새벽 팬 플랫폼을 통해 "리허설 중 제가 착용한 모자에 적힌 문구로 인해 많은 분께 실망과 불편함을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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