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HD “K리그·亞 대표로 경쟁력 증명할것”
- 2025.06.18 00:00
- 4시간전
- 경상일보

SUMMARY . . .
김판곤 감독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인터앤코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회 조별리그 F조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프리카공화국) 1차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K리그와 아시아를 대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이 가진 경험과 경력은 다른 팀의 어느 선수들보다 높다고 생각한다"며 "월드컵을 세 번 뛴 선수, 클럽 월드컵을 세 번 뛴 선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뛴 선수가 다 있다"고 말했다.
김판곤 감독이 거론한 선수는 주장 김영권이다.
김판곤 감독은 처음으로 32개 팀 체제로 열리는 클럽 월드컵으로, 국가대항전 월드컵 수준의 대형 이벤트인 만큼 대회 내내 분위기를 좌우할 첫 경기의 중요성도 짚었다.
- 출처 : 경상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