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호동-시흥시 신현동,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업무협약

제주시 이호동(주민자치위원장 김수성)과 경기도 시흥시 신현동(주민자치회장 유선우)은 지난 6월 17일 이호동 생활 SOC 복합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하고, 건강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신현동 주민자치회 21명 및 제주시장,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한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강동훈 이호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이호동과 신현동이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귀중한 첫걸음"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두 지역 주민이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 간 상생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