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출신' 박군, 비비탄 총으로 노견 학대 사망 사건에 '분노 폭발'…"욕도 아까워"
- 2025.06.20 17:47
- 5시간전
- 메디먼트뉴스

SUMMARY . . .
현역 해병대 군인 2명을 포함한 3명의 남성이 비비탄 총으로 노견을 학대해 1마리를 죽이고 2마리를 중태에 빠뜨린 사건에 대해 특전사 출신 트로트 가수 박군(39·본명 박준우)이 격한 분노를 드러냈다.
박군이 공유한 기사는 지난 6월 8일, 20대 남성 3명이 경남 거제 한 식당 마당에 매여 있던 개 4마리에게 비비탄 수백 발을 난사해 개 1마리가 숨지고 2마리가 크게 다쳤다는 충격적인 내용이다.
경찰 조사 결과, 가해 남성들은 인근 펜션 숙박객이었으며 이들 중 2명은 현역 군인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군 복무 당시 강인한 정신력과 동물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박군이 이번 사건에 대한 공분과 함께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면서, 동물 학대 사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메디먼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