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로 즐긴 울산...재미에 건강까지
- 2025.06.23 00:00
- 5시간전
- 경상일보

SUMMARY . . .
전날 밤부터 쏟아진 비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가족과 연인, 친구들은 신발을 벗어던지고 맨발 걷기에 적극 참여했다.
서울, 남양주, 대구, 구미, 부산, 포항, 기장, 진해 등 전국 각지에서 맨발 걷기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을 넘어선 건강 축제로 분위기를 더했다.
지난해에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축하하는 의미로 태화강국가정원에서 행사가 개최된 데 이어 올해는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프랑스 파리에서의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결정을 앞두고 이를 기원하는 자리로 시민들의 마음을 모았다.
이날 개회식에서 엄주호 경상일보 대표이사는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및 2028 울산국가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울산 AI데이터센터 유치를 환영하는 마음을 담았다"는 선언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 출처 : 경상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