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늘해랑로타리클럽,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 쌀 300kg 전달

국제로타리3662지구(총재 용정 박상림) 소속 제주늘해랑로타리클럽은 지난 19일 화목원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에 쌀 300kg을 전달했다.

제주늘해랑로타리클럽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쌀 기탁 역시 학대 피해 아동과 그 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마련됐다.

이임하는 양경미 회장은 "임기 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나눔과 연대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

"고 소회를 밝혔다.

신임 양경자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시선과 행동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킨다"면서 "우리 클럽이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책임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역할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