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춘천의 아들’ 빠니보틀, 절친 장동민과 함께 한 익사이팅 토박이 임장!

  • 2025.06.27 07:50
  • 8시간전
  • MBC
[구해줘! 홈즈] ‘춘천의 아들’ 빠니보틀, 절친 장동민과 함께 한 익사이팅 토박이 임장!

26일(목)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소인지,김완철,허자윤)에서는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강원도 춘천으로 토박이 임장을 떠났다.

이날 방송은 지역 토박이와 함께 전국 팔도 임장 투어를 떠나는 ‘지역 임장-춘천 편’으로 마련됐다. 그 동안 ‘홈즈’에서는 각 도시의 토박이들과 아주 특별한 지역 임장을 다녀와 화제를 모았다. '물의 도시' 춘천의 지역 임장은 춘천 토박이 빠니보틀이 장동민과 함께 해 '절친 케미'를 보여줬다.

두 사람의 첫 번째 춘천 임장지는 ‘춘천 최초 멀티플렉스: 폐 극장 매물’이었다. 춘천 사람이라면 모를 수 없는 대표 랜드마크로, 춘천 ‘최초’ 영화관 매물이었 다.

2006년 폐관 후, 쇼핑몰로 사용하다 매물로 나온 극장으로 2층에는 상영실과 영사실 등 옛 영화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3층에는 직원숙소와 넓은 사무실이 있었으며, 넓은 대지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두 번째 임장지는 약사동의 ‘1억 원대 폐가 개조 서재’였다. 5~6년간 방치된 집을 1억 원에 매입, 약 7천만 원의 리모델링 비용을 들여 재탄생한 공유 서재였다. 조경이 아름다운 야외 마당은 기본, 깔끔하게 개조된 내부는 흠잡을 곳이 없을 정도로 따뜻한 감성을 자랑했다.

이어 두 사람은 우두동에 위치한 ‘소양강 뷰 탑층 아파트’를 소개했다. 춘천의 대표 명소, 소양강 맞은편 아파트 탑층 매물로 1세대만 단독 거주하고 있었다. 실내는 4베이 구조로 넓은 거실과 안방, 작은 방에서도 소양강 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탑층의 특권인 복층과 프라이빗 옥상에서는 막힘없는 소양강을 보며 힐링 할 수 있었다.

네 번째 임장지는 남면 후동리에 위치한 ‘피의 게임3 촬영지 : 춘천 풀 빌라’였다. 안대가 씌워진 채 끌려간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두뇌서바이벌 ‘피의 게임3’의 촬영지였다.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였던 곳에 재입성한 두 사람은 달라진 촬영장을 둘러보며, 촬영 당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과 매매로 나온 펜션 풀빌라 등을 소개했다.

다섯 번째 임장지는 운교동의 ‘사연 많은 폐상가 매물’이었다. 춘천 시내 한 가운데 위치한 상가 매물로 현재는 뼈대만 남은 상태로 공사가 중단되어 있었다. 두 사람과 홈즈 코디들은 공사가 중단될 수밖에 없었던 기막힌 사연을 접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최근에는 영화와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대여되고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 주 MBC ‘구해줘! 홈즈’는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출처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