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싱어송라이터 후민 ‘어떤 섬 이야기’ 마지막 음원 ‘우리의 낮’ 공개

제주도의 싱어송라이터 HU:MIN (후민)이 제주 고유의 설화를 현대적인 음악 언어로 풀어낸 프로젝트 '어떤 섬 이야기'의 마지막 음원인 '우리의 낮'을 공개했다.

묵직한 피아노 사운드와 날카로운 일렉기타 소리를 결합한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으로,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해 청자에게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예술인 창작 지원을 받아 제작됐으며, 작곡, 편곡, 작사, 영상, 콘셉트 디렉팅에 HU:MIN이 직접 참여해 감각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믹싱과 마스터링은 NASVN이 맡아 풍부하고 강렬한 사운드를 연출했으며, 아트워크는 비주얼 아티스트 cloudkreme이 맡아 음악과 어우러지는 감각적인 이미지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