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 의원, 중앙지하상가서 제7회 경제현담회 개최
- 2025.07.16 13:20
- 10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SUMMARY . . .
이번 제7회 경제현담회는 한권 의원과 제주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고정호 이사장 등 조합원 20여명이 배석하여, 현재 경제침체 상황을 공유하고 지하상가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한권 의원은 재난‧경제위기 상황에서의 사용료 감면율 확대 관련 조례 개정 결과와 제주 크루즈항-원도심 상권 셔틀버스 운영 등 최근의 제도개선 및 신규사업 추진 현황을 조합원과 상인들에게 설명, 조합원들의 질의 응답이 있었다.
한권 의원은 최근 중앙지하상가가 재난 또는 경제위기 상황에 공설시장과 동일하게 50%의 사용료 감면율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제주도 지하도상가 관리 조례'와 '제주도 공유재산 관리 조례' 개정을 추진하였으며, 농수축경제위원회 의정활동을 통해 제주크루즈항과 지하상가 등 원도심 상권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운행을 제안하여 실행시킨 바 있다.
고정호 제주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조례 개정과 크루즈 셔틀버스 운영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히면서, 의회와 도정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제주 민생경제가 여전히 어려워 매출 감소 등 상인들의 어려움은 여전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 출처 : 제주환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