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랜드' 임채무, "190억 빚, 월 지출 1억 2천"…'맨발 투혼' 40년 놀이공원 인생에 눈물

  • 2025.07.21 09:49
  • 11시간전
  • 메디먼트뉴스
'두리랜드' 임채무, "190억 빚, 월 지출 1억 2천"…'맨발 투혼' 40년 놀이공원 인생에 눈물
SUMMARY . . .

배우 임채무가 직접 운영하는 '두리랜드'의 충격적인 경영 근황을 공개했다.

무려 190억 원의 빚과 월 1억 2천만 원에 달하는 고정 지출을 밝히며, '놀이공원 아저씨'로 살아온 40년 인생의 고충과 아이들을 향한 깊은 사랑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임채무는 "두리랜드를 40년 운영하다 보니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고 있다"고 인사를 건넸다.

박명수가 "역사가 얼마나 됐냐"고 묻자, 임채무는 "1988년에 매입해서 89년도에 공사해 1990년에 오픈했다"고 답했다.

박명수는 "아무리 조금씩 구매했다지만 전체 살려면 돈이 많이 들었을 텐데 어떻게 큰돈 모았냐"고 궁금해 했고, 임채무는 "내가 이거 만들 때 故 이주일 씨한테도 돈 빌리고 이용식한테도 돈을 빌렸다"고 설명했다.

  • 출처 : 메디먼트뉴스

원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