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2040양산비전포럼’ 정책세미나 개최

  • 2025.07.21 17:26
  • 10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양산시의회 ‘2040양산비전포럼’ 정책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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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에는 최선호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관광과·공원과·하천과 등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양산 생태관광의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초청강연자로 나선 최덕림 전 순천시청 국장(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은 순천의 생태정원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낙동강이라는 자원이 아직 누구에게도 선점되지 않은 지금이야말로, 양산이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황산공원이 단순한 시민공원을 넘어 전국적인 생태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선 새로운 도전과 구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졌으며, 정성훈 대표의원은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논의가 아니라 양산의 미래를 설계하는 첫 출발점"이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오늘 제시된 아이디어들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깊이 있는 연구와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40양산비전포럼'은 양산시의 중장기 도시비전과 미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여야 의원들이 함께 구성한 연구단체로,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도시계획, 미래산업 등을 주제로 한 연속 정책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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