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에서 오감 치유, 숨을 고르다”..공유화재단, ‘곶자왈 힐링 리트릿’ 접수
- 2025.07.27 13:09
- 7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SUMMARY . . .
두 가지 프로그램 각각 별도로 신청할 수 있고, 참가자들은 곶자왈의 바람, 향기, 소리 등 자연의 감각을 온전히 느끼며 오감을 여는 힐링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요가 매트 위에서 곶자왈의 공기와 햇살을 느끼며 심신을 이완하고, 이후에는 다식을 곁들인 차담을 나누며 스스로의 감정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들은 마이크와 헤드셋을 착용하고 해설사와 함께 탐방로를 걸으며 곶자왈의 다양한 소리 풍경을 채집하고 감각을 확장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김범훈 이사장은 "곶자왈은 모든 이에게 열려 있는 회복과 위로의 공간"이라며 "이번 리트릿을 통해 참가자들이 일상의 긴장에서 벗어나 자연에서의 쉼과 곶자왈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출처 : 제주환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