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도민 행복 키우는 공예체험교육 사업 성과 돋보여

이번 사업은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하거나 접근성이 낮은 도민들에게 공예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도민 모두가 문화로부터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경남'을 실현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2024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전통 공예를 접할 기회가 갈수록 줄어드는 가운데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전통문화 계승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공예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소통과 치유의 장을 마련한다는 사업의 취지가 관련 기관에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지역 문화산업 정책의 성공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공예문화를 체험하는 도민은 물론 강사로 참여하는 공예인들에게도 만족도가 높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체험을 넘어 지역 공예의 지속 가능한 공예문화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