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 “울산, 명가 재건할 것”
- 2025.08.06 00:00
- 5시간전
- 경상일보

SUMMARY . . .
이에 따라 팀 재정비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지난 3일 김판곤 감독과 상호 합의 아래 계약을 해지하고, 대한민국 축구대표팀·K리그·인도네시아 등 각국 대표팀과 클럽에서 지도력·리더십을 발휘한 신태용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낙점했다.
첫시즌 K리그와 FA컵(코리아컵 전신)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고, 2010년 정식 감독을 맡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2011년 FA컵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도자로 능력을 인정받은 신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코치를 시작으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한국에서 개최됐던 2017년 U-20 월드컵 감독을 지냈다.
신태용 신임 감독은 "과거부터 울산은 K리그 안에서도 강호로 꼽히는 팀이었다.
- 출처 : 경상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