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2차 티저, 연쇄살인마 엄마 고현정X형사 아들 장동윤 '불꽃 튀는 스파크'

  • 2025.08.19 16:35
  • 6시간전
  • SBS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9월 5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연쇄 살인마 엄마와 경찰이 된 아들의 공조 수사, 23년 전 살인을 그대로 따라했어, 만났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고현정과 장동윤의 시너지가 대폭발한다.

9월 5일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연출 변영주/극본 이영종/기획 스튜디오S/제작 메리크리스마스, 메가몬스터, 영화제작소 보임)이 첫 방송된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 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연쇄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의 공조 수사라는 독특한 소재로 치밀하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펼쳐낼 전망이다. 이를 위해 믿고 보는 두 배우 고현정(정이신 역)과 장동윤(차수열 역)이 만났다. 연기력과 화제성 다 잡는 두 배우의 파괴적 조합에 대한 기대가 벌써부터 뜨겁다.

이런 가운데 8월 19일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앞선 1차 티저 영상이 고현정과 장동윤의 파격 변신에 포커스를 맞췄다면 이번 2차 티저 영상은 극 중 복잡한 감정선으로 엮인 고현정과 장동윤의 관계성, 모방범죄 발생이라는 굵직한 사건을 흡인력 있게 보여줘 기대를 높인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2차 티저는 한층 강렬한 카리스마의 장동윤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또 다른 경찰 조성하(최종호 역)의 입을 통해 23년 전 ‘사마귀’ 고현정의 살인을 모방한 범죄가 발생한다는 것이, 이를 위해 고현정이 20여 년 만에 다시 나서게 될 것이 암시된다. 그러나 이를 들은 장동윤이 “나한테 누굴 만나라고!”라며 참을 수 없는 분노를 터뜨려 긴장감을 더한다.

이어 화면에는 사건 해결을 위해 분투하는 장동윤과 다른 경찰들, 수감복을 입은 채 어딘가로 향하는 고현정의 모습이 빠르게 그려지며 두 사람의 공조 시작을 예고한다. 결국 마주한 연쇄살인마 엄마 고현정과 형사 아들 장동윤. 장동윤은 “다섯 명이나 죽인 걸로는 성이 안 찼어요?”라고, 고현정은 “내 존재가 세상에 알려져도 네 옆에 있어 줄까?”라고 말하며 서로를 도발한다.

이후 손발이 묶인 채 걸어 나오는 고현정, 의문의 장소에서 마주한 고현정과 장동윤의 모습이 이어지고 “만났네, 이렇게. 안녕?”이라는 고현정의 소름 돋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이때 화면에는 전혀 다른 듯하지만 어딘가 닮은 고현정과 장동윤의 모습이 교차되더니, 둘의 얼굴이 하나로 합쳐지며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2차 티저 영상이 마무리된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2차 티저 영상은 연쇄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이 20여 년 만에 발생한 모방 범죄 해결을 위해 공조 수사를 하게 되는 주요 스토리라인을 몰입감 있게 담아냈다. 저마다 막강한 캐릭터는 물론 두 주인공의 역대급 관계성까지 디테일하고 힘 있게 담아낸 고현정X장동윤 두 배우의 연기력 역시 묵직하게 보여줬다.

특히 두 주인공의 얼굴이 하나로 합쳐지는 마지막 장면은 단숨에 시선을 강탈하며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보여줄 감각적인 연출을 예고했다. 40여 초라는 비교적 짧은 영상으로 스토리, 캐릭터, 관계성, 연기력, 연출력까지 모두 입증한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궁금하고 또 기다려진다.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9월 5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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