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애틀랜타 데뷔전서 4타수 2안타 작렬

  • 2025.09.04 00:00
  • 2시간전
  • 경상일보
김하성, 애틀랜타 데뷔전서 4타수 2안타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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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이적한 김하성(29·사진)이 새 유니폼을 입고 뛴 첫 경기에서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김하성은 바뀐 좌완 투수 드루 포머랜즈를 상대로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가운데 몰린 너클 커브를 밀어 쳤다.

애틀랜타는 김하성의 내야 안타로 역전 기회를 잡았으나 후속 타자 엘리 화이트가 중견수 뜬 공으로 아웃되면서 3대4로 패했다.

  •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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