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오찬영 조, 홍콩 ITF 퓨처스 복식 우승...올해 두 번째 타이틀
- 2025.09.07 15:31
- 15시간전
- 한국스포츠통신

SUMMARY . . .
이덕희가 홍콩에서 복식 우승 소식을 전했다.
이덕희(27세·세종시청·745위)는 6일 홍콩에서 열린 ITF 퓨처스 대회(총상금 1만 5천달러) 복식 결승에서 오찬영(27세·당진시청·931위)과 조를 이뤄 츠푸 왕(19세, 홍콩, 1979위), 히엔 팜(25세, 호주, 1996위) 조를 2-0(7-5, 6-1)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3월 태국 논타부리 퓨처스(총상금 1만 5천달러) 복식 우승에 이은 두 번째 복식 우승이다.
이로써 이덕희는 개인 통산 복식 2회의 우승 기록을 작성하게 됐다.
그리고 이 날 복식 우승까지 차지하며 좋은 성적을 계속해서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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