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창녕'을 주제로 성낙인 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득이하게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박상웅 국회의원은 축하 영상을 통해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의 가치가 생활 속에 더욱 확고히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양성평등은 먼 미래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현실"이라며 "군민 모두의 지속적인 참여로 존중받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91년 창립 이래 현재 13개 단체, 6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조성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