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작은미술관 두 번째 기획 전시 마련

  • 2025.09.09 14:51
  • 15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산청작은미술관 두 번째 기획 전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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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산청작은미술관 두 번째 기획 전시로 한국 현대회화의 거장 김종학 화백의 초대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대자연의 에너지, 치유와 공생'이란 주제로 대형산불과 극한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시장 입구에는 작품 관련 포토존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며 전시의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했다.

김종학 화백은 1927년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태어나 서울대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설악산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설악산 화가'로 불렸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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